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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주목한 신예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환상적인 그림책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추천으로 출판계에 입문한 저자는 소설, 만화,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처음 선보인 <이불 나라>는 출간된 지 얼마 안 돼 일본 엄마들의 호평을 받으며 '환상적인 베드타임 동화'로 주목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색채가 환상적인 '꿈의 세계'와 잘 어우러져 풍부한 상상력을 수준 높게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낮 동안 활기차고 밝았던 환경이 밤이 되면 깜깜하고 조용해지는 변화에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잠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세계로 가는 여행'임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마치 "얘들아, 무서워하지 마. 이불 터널로 들어가기만 하면 환상적인 모험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단다."라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작가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아이들은 꿈속에서 일어날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저자 소개
자는 것이 두려운 아이들에게 ‘행복한 잠’을 선물하는 책
이불 속에 동그랗게 터널을 만들고 엉금엉금 기어 들어가 볼까요? 그러면 오늘도 꼬마 베개가 마중을 나옵니다. 꼬마 베개가 안내한 곳은 밤하늘 저편의 이불 나라예요. 이불 나라에 도착한 아이는 친구들과 베개 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구름으로 만든 기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아이의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지요. 눈치 빠른 아이는 책을 덮는 순간 이불 터널을 만들자고 재촉할 것입니다. 이불 터널로 들어서는 순간 환상적인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유대인의 교육법 중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베드타임 스토리 읽기'입니다. 잠자리에서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다정한 목소리는 심리적 안정을 주어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잠들기 전 아이 스스로 그림책 읽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그림책을 통해 안정을 찾은 아이는 미지의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안고 '행복한 잠'에 빠져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