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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 끼 하실래요?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어요. 배가 고파서 먹고, 맛이 있어서 먹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도 먹지요. 이렇게 먹는 양이 한 해 동안 약 1톤이나 된대요. 그런데 이 많은 양의 음식들에 수많은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면 믿어지나요? 우리가 먹는 건 음식이지만 과학이랍니다.
<음식이지만 과학입니다>에서는 음식이란 무엇인지 묻는 기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양배추와 달걀에 얼마만큼의 수분이 들어 있는지, 입 속에서 타닥타닥 터지는 팝핑 캔디의 원리는 무엇인지, 양파를 자르면 왜 눈물이 나는지 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있어요. 또한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미래의 음식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답니다. 이외에 또 어떤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는지 맛있는 탐험을 떠나 볼까요?

작가의 말
음식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과정은 아주 즐거워요.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별나고 충격적이고, 때로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놀라운 과학이 숨어 있답니다. 달걀을 익히거나 빵으로 토스트를 만들 때마다 우리는 복잡하고 놀라운 물리학 법칙을 사용해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있거든요. 우리의 강력한 소화계는 걸어 다니는 실험실이고, 부엌은 번쩍거리는 과학 장비가 가득한 과학실이나 다름없어요! 자, 그럼 음식 속 과학을 탐험하면서 신나게 어지럽히고 즐겨 봐요. (물론 정리하는 것도 잊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