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 호기심 많은 탐정 오톨린과 그의 조수 먼로 씨,남다른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니는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가다!
오톨린은 빅 시티에서 먼로 씨와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흥미로운 물건들을 수집하느라 오톨린과
떨어져 지내지요. 오톨린은 집에서 혼자 지내며 부모님의 수집품을 관리하지만 먼로 씨가 있어 별로 외롭지 않아요. 먼로 씨는 오톨린의 부모님이
노르웨이를 여행하다 만난 친구로, 털북숭이 늪지대 인간이에요. 오톨린과 먼로 씨는 어릴 때부터 실과 바늘 같은 사이여서, 둘이 함께 갖가지
모험을 겪은 단짝이지요.
연쇄 절도와 반려견 실종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오톨리과 먼로 씨가 이번에는 남다른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니는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입학했어요. 앨리스 B. 스미스 교장 선생님의 독특한 시간표에 따라 오톨린은 앉기 실습, 고급 명상,
위장하기, 울기 공동 연구 같은 별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아요. 물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말이에요. 난생처음 학교에 간 오톨린은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찾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요.
먼로 씨도 오톨린의 재능을 찾아다니느라 정신없지요. 로봇 그림 그리기,
커튼 접기, 접시 돌리기, 공중 꽃꽃이, 마차 크로케……, 과연 오톨린의 남다른 재능을 무엇일까요?
2. 따가닥
따가닥 따가닥 따가닥 “꺄아아아아악!”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에 유령이 나타났어!
오톨린은 자신만의 남다른 재능을
찾아내지 못해 초조하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매일매일 색다른 수업을 듣는 게 즐거워요. 어느 날, 학교에서 제일 좋은 방을 쓰는 세실리가 친구들을
모아 놓고 학교에 전해지는 ‘해머스타인가의 말의 저주’에 대해 들려줬어요. 그런데 얼마 후, 밤마다 들려오는 ‘따가닥 따가닥’ 소리와 함께
친구들의 물건이 없어지는 사건이 일어나요. 세실리는 괴상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해머스타인 가문에 내려오는 말의 저주야.”라고 호들갑 떨지만
정말로 유령이 나타난 걸까요?
오톨린과 먼로 씨의 눈이 반짝 빛나는 순간이에요. 오톨린은 먼로 씨의 털을 빗겨 주며 기발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요. 물론 이 계획은 남다른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니는 ‘앨리스 B. 스미스 학교’의 동물 친구들의 도움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요!
3. 환상의 탐정 콤비, 오톨린과 먼로 씨가 다시 돌아왔다! ‘오톨린 시리즈’의 엉뚱한 상상
속으로~
영국의 주요 언론지에서 찬사를 받고, 각종 어린이 도서상을 휩쓴 동화 작가 크리스 리들의 ‘오톨린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시리즈 중 《오톨린과 고양이 부인》 《오톨린과 유령 대소동》개정판이 마침내 재출간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건을 정확하게
판단·분석하는 오톨린과 먼로 씨 콤비에게 한 번 놀라고 톡톡 튀는 개성과 재치 넘치는 이야기에 또 한 번 감탄할 것입니다. 또, 흑백으로 정밀
묘사하고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펜화 일러스트로 판타지 동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야기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틀린 시리즈
영국의 유명 작가 크리스 리들이 쓰고 그린 인기 도서, 오톨린 시리즈 개정판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오톨린과 고양이 부인》을 시작으로 총 4권이 차례대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주위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하러 나서는 탐정 오톨린과 그의 단짝이자 탐정 조수인 먼로 씨!
두 친구가 사건을 조목조목 풀어 나가면서 얼마나 유쾌 통쾌한 활약을 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오톨린의 생각을 좇아 사건을 함께 추리해 봐도 좋아요
